반려동물과 해외로, 공통으로 필요한 준비
도착하는 나라마다 요건은 다르지만, 준비의 뼈대는 거의 같아요. 마이크로칩으로 개체를 확인하고, 광견병 접종으로 면역을 만들고, 필요하면 항체가 검사와 대기기간을 거쳐, 마지막에 서류를 갖추는 순서예요. 각 단계가 앞 단계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순서가 어긋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수 있어요.
공식 기준 확인일: 2026-08-26
핵심만 먼저
- 가장 먼저마이크로칩 (ISO 11784/11785)
- 광견병 접종도착지에 따라 1~2회
- 항체가 기준0.5 IU/mL 이상 (요구하는 노선)
- 대기기간일본 180일 · 괌 120일 · 하와이 30일
- 대기 없는 도착지한국 · 미국 본토
- 서류건강진단서 + 정부 검역증명서
공통 준비 순서
아래 6단계가 대부분의 노선에서 공통이에요. 도착지에 따라 일부 단계가 빠지거나 기간이 달라져요.
마이크로칩 이식
가장 먼저ISO 11784/11785 규격의 마이크로칩을 이식해요. 이후의 접종과 검사 기록이 모두 이 번호로 묶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해야 해요. 일본·한국·하와이·괌으로 갈 때는 칩 이식 전에 맞은 접종이 인정되지 않아요.
광견병 예방접종
칩 이식 후도착지에 따라 1회 또는 2회가 필요해요. 2회가 필요한 곳은 1차 접종일로부터 30일 이상 지난 뒤에, 그리고 1차 백신의 유효기간이 끝나기 전에 2차를 맞아야 해요. 증명서는 영문 발급을 권장해요.
접종 횟수와 간격은 도착지마다 달라요. 앱에서 노선을 고르면 무엇이 몇 번 필요한지 정리해 줘요. 앱에서 확인 →
항체가 검사 (채혈)
접종 완료 후혈액을 채취해 광견병 항체가를 측정하고, 결과가 0.5 IU/mL 이상이어야 해요. 검사는 도착국이 인정하는 검사시설에서 받은 것만 유효하고, 일본·하와이·괌은 인정 시설이 지정돼 있어요. 미국 본토와 한국행(비발생지역 출발)은 이 단계가 없을 수 있어요.
대기기간
채혈 이후일본은 채혈일부터 180일, 괌은 120일, 하와이는 30일을 기다려야 입국할 수 있어요. 하와이·괌은 채혈일이 아니라 연구소가 검체를 받은 날이 기산점이에요. 이 기간은 규정상 줄일 수 없고, 채우지 못한 채 도착하면 계류될 수 있어요. 한국과 미국 본토는 대기기간이 없어요.
대기 기간도, 어느 날부터 세는지도 도착지마다 달라요. 채혈일을 넣으면 입국할 수 있는 날을 계산해 줘요. 앱에서 확인 →
사전신고 · 서류 준비
출국 전일본은 도착 40일 전까지 사전신고(NACCS), 괌은 도착 30일 전까지 입국허가 신청, 하와이는 도착 10일 이상 전에 서류 패킷 우송, 미국 본토는 CDC Dog Import Form 제출이 필요해요. 대기 중에도 이 준비는 함께 진행할 수 있어요.
건강진단서 · 검역증명서 → 출국
출국 직전동물병원에서 건강진단서를 받고, 출발국 정부기관(한국 농림축산검역본부 · 일본 동물검역소 · 미국 USDA APHIS)에서 검역증명서를 받아요. 발급 시점은 도착지마다 다르니 미리 확인하고, 도착 공항에 제한이 있는 노선(일본)은 항공편 예약 전에 확인해요.
도착지별 차이
같은 준비라도 도착지에 따라 횟수와 기간이 달라져요. 자세한 내용은 각 노선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일본 도착 | 접종 2회 · 항체가 0.5 · 대기 180일 · 사전신고 40일 전 · 지정 공항 11곳 |
|---|---|
| 한국 도착 | 비발생지역산은 접종 면제 · 발생지역 출생은 접종과 항체가 0.5 필요 · 대기 없음 |
| 미국 본토 도착 | 개는 CDC 서식 + 마이크로칩 + 생후 180일 이상 · 고양이는 연방 요건 대상 아님 · 대기 없음 |
| 하와이 도착 | 접종 2회 · FAVN 0.5 · 대기 30일 · 서류 우송 도착 10일 전 · 구충 도착 14일 이내 |
| 괌 도착 | 접종 2회 · FAVN 0.5 · 대기 120일 · 입국허가 도착 30일 전 · 구충 도착 14일 이내 |
하와이·괌 출발에서 일본으로 갈 때처럼, 거주 조건을 충족하면 일부 단계가 면제되는 노선도 있어요.
보통 함께 필요한 서류
- 마이크로칩 식별 증명
- 광견병 접종증명서 (영문 권장)
- 항체가 검사 결과지 (요구하는 노선)
- 건강진단서
- 정부기관이 발행한 검역증명서
- 사전신고 수리서 또는 입국허가 (요구하는 노선)
자주 묻는 질문
준비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도착지에 따라 크게 달라요. 대기기간이 없는 한국·미국 본토는 서류 준비 기간만 있으면 되지만, 일본은 대기 180일 때문에 가장 빠른 경우에도 약 7개월이 걸려요. 괌은 120일, 하와이는 30일 대기가 있어요.
왜 마이크로칩을 먼저 해야 하나요?
접종과 검사 기록을 특정 개체와 묶는 기준이 마이크로칩 번호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도착지에서 칩 이식 전에 맞은 접종은 인정하지 않고, 칩을 넣은 뒤 접종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요.
고양이도 같은 절차인가요?
대체로 같아요. 일본·하와이·괌은 개와 고양이의 요건이 동일해요. 미국 본토는 CDC 규정이 개 전용이라 고양이는 연방 요건 대상이 아니지만, 도착하는 주(州)나 항공사가 접종증명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요.
대기기간을 줄일 수 있나요?
없어요. 대기기간은 규정으로 정해져 있어 단축할 수 없고, 채우지 못한 채 도착하면 부족한 일수만큼 계류될 수 있어요. 출국일을 대기가 끝나는 날 이후로 잡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에요.
항체가 검사는 아무 동물병원에서나 되나요?
채혈은 동물병원에서 하지만, 검사 자체는 도착국이 인정하는 시설에서 받은 것만 유효해요. 일본은 농림수산성이 지정한 시설, 하와이와 괌도 승인된 연구소 목록이 정해져 있어요.
어린 강아지·고양이는 언제부터 갈 수 있나요?
도착지마다 달라요. 일본은 1차 접종을 생후 91일 이상일 때 맞아야 인정되고, 괌은 생후 90일 이상이에요. 미국 본토는 개가 입국 시점에 생후 180일(6개월) 이상이어야 해요.
출처 · 확인일
- 일본 동물검역소(MAFF) — 개·고양이 수입 절차 · 2026-07-17
- 농림축산검역본부(APQA) — 반려동물 검역 안내 · 2026-07-25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개 수입 규정 · 2026-07-17
- 하와이주 농업·생물보안부(DAB) — 동물 검역 안내 · 2026-08-26
- 괌 농무부(DOAG) — 반려동물 입국 요건 · 2026-08-04
이 가이드는 공개된 공식 기준을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용 정보예요. 최종 판단은 출발국·도착국 검역 당국과 이용 항공사에 따르며, 규정 개정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실제 절차가 다를 수 있어요. 출발 전에 반드시 당국과 항공사에 직접 확인해 주세요.
날짜 계산과 일정 관리가 필요하다면
TabiPet 앱에 노선과 접종일을 넣으면, 위 절차를 우리 아이 날짜에 맞춰 정리해 줘요. 첫 진단은 무료예요.
- 접종 순서·유효기간 확인
- 서류별 마감일 계산과 D‑Day 알림
- 체중·품종별 항공사 탑승 조건